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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l소설/습작

JOB 1화 줄거리

 평범한 고등학생인 주인공 이현우(후에 하현우로 수정함). 친구 나재인과는 둘도없는 죽마고우이다. 같은 학교에 다니는 라주희는 대스타로 성장하면서 학교에서 만날 수는 없지만 이전에 그녀를 알게 된 나재인은 그녀를 짝사랑한다. 이 때문에 하현우는 라주희와 얽힌 일에 관계하지 않고(중학교 시절에 둘 사이에 사건이 있었다) 무시하려 했다.
 그러던 중에 하현우가 하는 게임을 통해 그는 라주희는 아니지만 그녀와 관계있는 사람과 알게 된다. 그 사람으로부터의 부탁. 이를 들어주기위해(개연성을 위해 후에 사건 수정) 하현우는 크리스마스 이브. 시계탑으로 간다.
 시계탑에서 그녀를 기다리다가 만나게 된 나재인. 그는 이미 한 여성을 공격하고 있었다. 나재인은 인간성을 상실한 공격적 동물로 변모해있었고 하현우는 그를 말리려다 부상을 입게된다. 부상을 입은 하현우와 나재인에게 공격당하던 라다희(후에 라성혜로 수정. 라주희의 언니)는 나재인을 상대한다. 하지만 부상당한 하현우와 라성혜는 나재인을 막지 못한다. 이에 라성혜는 하현우에게 한가지 제안을 한다. 잠시 동안 혼자서 나재인을 상대해줄 것. 하현우는 부상당한 상태에서 나재인을 맡는다.
 기본적인 격투능력으로 하현우를 상대하다 위기에 몰린 순간, 라성혜가 블링크 슈즈를 신고 나타나 그를 돕는다. 둘이 대격전을 일으키지만 결국 둘다 위기에 몰리게 된다. 나재인도 어느정도 지친 기색이지만 이미 늦은 상황. 라성혜는 마지막 보루로 블링크 슈즈의 제 2 능력인 워프(제 1 능력은 블링크: 단거리 순간이동)를 사용해 도망을 가려하지만 나재인의 메스에 찔려 죽음을 맞이하려 한다.
 죽음을 접하게 되는 순간 각성한 하현우는, 내면에 숨겨진 인격체를 끌어내어 블링크 슈즈를 자유자재로 다루게 된다. 나재인은 하현우의 공격에 기절하게 되고 하현우는 라성혜가 살아나는 것을 보면서(아이템 카피 코인: 동전의 앞뒷면같은 제 1 능력 복제를 가짐) 기절하게 된다.

 마술사(과거 의사의 직업으로 치유 능력을 가지고 있다. 신체의 일부로 '거꾸로 도는 왼손'이다.)의 집에서 깨어나게된 하현우. 라성혜는 이미 완치된 상태이고 하현우의 부상은 마술사가 치료해준다. 이들로부터 이야기를 듣게되던 하현우는 나재인의 소식을 묻는다. 그는 다행히 병원으로 이송된 상태이고 건강에는 문제가 없다. 다만 정신적인 쇼크로 인해 의식이 깨어나지 않는 식물인간 상태. 하현우는 병원으로 가려한다. 마술사는 하현우를 막고 블링크 슈즈를 돌려받으려 한다. 블링크 슈즈는 주인을 알아보듯이 하현우의 발에서 벗겨지지 않게되고 마술사는 그의 발을 자르려 하지만 하현우는 마술사와 싸우게 된다. 싸우는 도중에 라성혜는 자신의 분신(병원에 나재인을 돌보던)이 사라지는 것을 알아차리고 병원에 이상이 있음을 알린다. 마술사와 하현우, 라성혜는 병원으로 간다.
 병원에서 라성혜는 독실로 가려하지만 마술사가 대신 가게 되고 라성혜와 하현우는 같이 나재인에게 간다. 나재인 방에는 금발의 외국인이 있다. 하현우가 아는 인물로 나재인의 누나의 친구다. 리브레토 R 라르케스 또한 나재인처럼 정신세뇌(마인드 컨트롤)에 당하여 하현우를 죽이려하고(블링크 슈즈가 목표다) 라성혜의 도움으로 리브레토의 정신세뇌를 풀게 된다. 하지만 본 정신이 들게 된(나재인과 다른 경유로 장기적인 세뇌가 아닌 단기적인 세뇌로 인해 정신세뇌 전의 기억에서 멈춤) 리브레토는 병원 전역에 설치된 시한 폭탄을 알린다. 세뇌 이후 작동하여 시간을 확인하자 현 시간으로 부터 1분도 채 안남은 상황. 병원에 관계자 및 방문객, 환자 그 누구도 폭탄에 대한 사실여부를 모르는 상황에서 라성혜는 독실로 달려나감. 혼자남은 하현우는 리브레토와 나재인을 돌아보고 생각을 함. 블링크 슈즈를 써야겠다는 생각에 그는 안감힘을 짜내지만 아무런 도움이 안됨. 그때 리브레토의 도움으로 리브레토, 나재인은 하현우와 함께 병원의 폭파 영역 밖으로 이탈함. 밖에서 나와 시간을 확인한 하현우는 폭파 시간이 채 10초도 안남을 것을 확인하고 자신의 한계에서 다시 한번 각성.
 그는 각성 후 블링크로 라성혜를 찾아내고 그녀를 블링크시켜 병원 밖으로 빼냄. 하지만 라성혜는 독실에 있는 남자를 구하기 위해 다시 달려가려고 함. 라성혜의 카피 코인을 빼앗은 하현우는 블링크로 사라짐. 그와 동시에 시한 폭탄 터짐. 순식간에 병원이 터지면서 엄청난 폭음과 열과 파괴가 어우러져 눈뜨고 볼 수 없는 상황. 폭파 범위 밖으로 벗어난 리브레토, 라성혜, 나재인 마저 뒤로 넘어지고 그 폭파의 여파에 제대로 벗어나지 못한 상황에서 건물이 무너지는 모습이 보인다. 라성혜가 다급히 뛰쳐나와 그 장면을 확인할 때 그녀의 뒤로 수많은 사람들이 나타난다. 모두 병원에 있던 사람들. 하나같이 상황을 이해할 수 없는 듯한 표정과 놀라움과 공포 등의 섞인 얼굴로 어리둥절해하고 있다. 라성혜는 하현우와 독실의 남자를 찾는다. 그 어디에도 보이지 않자 그녀는 크게 소리치며 찾지만 다시 한번 병원이 무너지는 소리와 함께 그녀는 고개를 돌려 병원을 바라본다. 그곳에서 붉게 타오르는 검은 연기 속에 가려진 한 남자를 보게된다. 뚜벅뚜벅 걸어오는 남자의 손에 들린 줄무늬에 병원이름이 새겨진 병원복. 그 옷을 입고 있는 마른 남자. 하현우는 독실 남자를 안고서 라성혜 앞으로 와 말한다.

 "미안하다. 성혜야."

 성혜는 하현우 속에 독실 남자의 인격을 보고 눈물을 쏟고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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