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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l소설

산타클로스 설정집과 줄거리



 세계관과 시대 설명

 마법과 과학이 같이 발달한 세계. 마법은 단순한 마법이 아닌 과학과 접목되어 수준이상의 발달로 생활에 도움을 주는 지경에 이르렀다. 현재는 마법을 실생활에 접목하여 마법도시며 마법도구 등이 실존하며 마법은 이제 개인의 학습이 아닌 단체 활동(학교)을 통해 학습하며 개발해 나갈 수 있게 되었다. 과학 또한 마법과 더불어 발전해나가며 산업혁명을 통해 한층 더 강화발전 되었다. 현재 시대에서 전기란 없어서 안 될 하나의 물질이며 이를 연구대상으로 삼고 발전시켜나가는 과학자 또한 없어서 안 될 직종이다. 마법과 과학은 반목과 접목을 통해서 서로 발전해나가는 이 시대의 중요한 학문 중에 하나이다.

 이 세계에는 특이한 종교가 있는데 이것은 신을 믿는 종교가 아닌 사람을 믿는 종교이다. 통칭 ‘바로셀란’이란 종교는 신을 죽인 인간으로 신보다 위대함을 뜻하는 ‘바로셀’이란 사람을 추앙하는 종교이다. 세계각지에 퍼져있는 종교로 종교국가도 형성되어있다.

 북단 끝에 위치한 ‘얼어붙은 도시’에 위치한 마왕이 사는 성에는 마왕의 자손이 살고 있다. 이 마왕의 자손은 존재만으로도 세계의 악을 불러일으키기며 인간에게 해악을 끼치는 몬스터들에게도 영향을 미친다. 과거 세상을 혼돈으로 이끈 마왕이 영웅에게 죽고 제국을 설립하자 영웅을 보좌하던 용사, 7성 중에 한명인 ‘대지의 지혜’의 칭호를 가진 성자, ‘시리우스 보닌’이 여생을 마왕의 자손과 함께하며 그에게 인간의 학문과 지식을 가르친다.

 세상은 혼돈과 파괴를 일삼던 마왕과 마계의 침공이 끝난 뒤, 평화가 오는가 싶었지만 인간들끼리의 권력다툼과 영지다툼으로 각 국가들은 분열과 통일을 반복하며 각 국의 경계선이 하루하루 바뀌어가고 있다. 세상을 어둠으로부터 구해낸 영웅 바로셀이 건국한 ‘바로셀리아’는 그 규모가 나날이 번창하여 제국의 면모를 보여줄 정도로 성장했으며 그들의 영웅을 기리는 종교인 ‘바로셀란’을 국가 종교로 채택하여 각국으로 널리 퍼트리고 있다.

 그러나 제국 옆에 붙어 있는 규모가 큰 왕국들은 제국을 견제하기 위해 동맹을 결성하고 제국에 대항하는 사이에 5대 주신 중 제 1신인 번개과 하늘의 신 로우데스를 믿는 종교와 전쟁이 일어난다. 세계적인 전쟁으로 제 1, 2 차 인마대전(인간과 마계의 싸움)과 마도전쟁(마법과 과학의 싸움)외에 처음으로 대전이란 이름을 갖게 된 종교대전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믿는 로우데스 종교와 바로셀란의 싸움으로 소규모의 분지전쟁과 대규모의 정복전쟁과 더불어 일어난다.


 인물 설명

 

 케이타 드몽쉐르

 세계를 혼돈과 어둠의 시기로 물들은 지옥의 500년의 장본인. 마왕 ‘케이아스’의 직계 자손. 붉은 비단 옷을 즐겨 입어 붉은 악마라 불리며 훗날 인간을 위해 선행을 베풀며 산타클로스라고 불린다. 실제 산타클로스란 어린 아이의 영혼을 마음껏 취하기 위한 거짓말을 지어낸 악마의 소행이었으나 악마를 제압하고 실제로 선행을 베풀어 이야기를 고쳐낸다.

 그는 아버지가 살던 얼음의 성에 살면서 영웅의 7성 중 한명인 ‘대지의 지혜’ 성자 ‘시리우스 보닌’의 보살핌을 받는다. 태어날 때부터 시력이 없어 세상을 보지 못하는 그를 교육하기 위해 시리우스는 인간에 대한 지식과 정보, 삶과 예절, 문학과 철학, 과학과 마법 등에 수많은 것을 그에게 가르친다.

 케이타는 인간에 대한 호기심과 더불어 선망의 대상이라는 것으로 인간을 상대한다. 오로지 아는 것으로만 인간을 대한 그는 인간들 끼리에 말 못하는 감정이라든가 애정 등에 관심이 많고 말로는 표현하나 실제로는 볼 수 없는 것에 지대한 관심을 갖는다. 사람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우정, 사랑 등을 알고 싶어 하며 인간을 위해 마왕성을 떠나 ‘죽음의 땅’으로 가기로 한다.

적극적이나 차분한 성격. 마왕의 아들이기 때문에 마법력에 있어서는 성자 시리우스도 따라가지 못한다. 시리우스에게 배운 마법은 오로지 회복계열이기 때문에 공격계열에 있어 취약하나 마왕으로서 악마와의 접촉을 통해 공격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

 인간이지만 인간답지 못한 인간을 가장 싫어하며 언제나 냉정하게 모든 것을 판단하려는 이성이 깨어있는 마왕.


 

 바론 스타이너

 ‘케이아스’를 물리친 영웅 ‘바로셀’의 직계 후손. 인간으로부터 추앙받는 인물이자 악신마저 물리친 용사를 기리는 ‘발로셀란’이란 종교가 있을 정도로 유명한 용사의 후손이다. 많은 사람들의 기대와 사랑을 받았으나 인간들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음모와 배신 등으로 인해 인간에 대한 실망으로 인간을 싫어한다. 많은 여행과 선행으로 세상의 각지를 돌며 인간을 도왔던 과거와 달리 지금은 인간을 벗어나 숲에서 살며 엘프들과의 교류로 생존하고 있었다. 그러나 예언자로부터 마왕의 자손 ‘케이타 드몽쉐르’를 남단 끝에 위치한 ‘죽음의 땅’으로 데려가지 않으면 세상이 멸망할 것을 들은 친구이자 국왕의 부탁을 들은 그는 케이타를 데리고 남단으로 여행을 간다. 인간에 대해 실망해 신뢰를 갖지 않는 그는 자신과 정 반대의 모습을 보이는 케이타에게 의문을 품으며 그를 데리고 남단으로 간다.

 상당히 얌전한듯하나 어디로 튈지 모르는 성격. 케이타와는 다른 적극성을 뛰는데 그것은 자신의 이점을 위해서 행동한다는 것이다. 뛰어난 검술실력으로 이미 검성의 자격을 가졌다고 하며 ‘바로셀’이 악신 ‘마르세이오’를 죽일 때 쓴 검 ‘발뭉’을 갖고 있다. 신검이라 불리는 발뭉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암살하려 하나 아직껏 건재하다는 것만으로도 그의 모험가 능력과 검술 실력은 입증이 가능하다.

 제국 ‘바로셀리아’의 정식 후계자이지만 권력다툼이 싫어서 뛰쳐나와 엘프들 속에서 살아가는 비운의 왕자. 사람을 좋아하지만 의심이 많아 사람을 쉽게 믿지 않는 흠만 있을 뿐, 선행을 기본으로 한다.



 발뭉

 악신 ‘마르세이오’를 죽인 ‘바로셀’의 검. 그의 후손에게 물려지다가 실종되었던 검을 ‘바론 스타이너’가 어둠의 둥지에서 찾아낸다. 스스로 빛을 내는 성검이라 불리는 발뭉은 신을 죽이는 검으로 더 유명하다. 세상에 몇 안 되는 신을 죽일 수 있는 방법 중에 하나로 알려진 발뭉은 신의 영혼이 깃들어 있다는 소문이 있다. 스스로 생각하고 말할 수 있기에 마법사용이 가능하다. 실제로 발뭉 안에 갇혀 있다는 존재는 ‘바로셀’을 사랑하던 여신의 딸. 희대의 명검으로 기록되나 세상에 드러난 적이 적어 이름으로만 알려진 검. 쥐는 자에 의해 그 검의 형태가 변형된다고 하니, 실질적으로 검의 존재가 알려지기엔 너무나도 힘들다.

 발뭉의 재산적 가치를 알고 싶어 하는 인물이 많은데, 제국을 소유하고 있는 제국의 황제마저 이 검을 가질 자격이 없어 가질 수 없다고 한다. 즉 대륙에서 발뭉의 가치는 제국 그 이상의 것으로만 추정된다.

 기본적인 갈등구조


 인간을 좋아하고 도우려는 케이타와 달리 인간을 싫어하고 의심하는 바론은 오로지 같은 목적에서 여행을 떠난다. 이야기의 핵심이 되는 그 목적은 인류구원. 세계는 혼돈과 암흑으로 갇혀 살던 500년의 시대를 지나, 인간이 세상을 지배하는 세계가 도래한다. 그러나 인간들끼리의 다툼에 의해 계속되는 전쟁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죽어나가고 그래도 전쟁은 끊이질 않는다. 마계전쟁에 이어 마도전쟁 그리고 종교전쟁으로 이어져 사람들은 과학과 마법 그리고 그 기술에 뛰어넘어 이제는 종교를 전쟁에 수단에 활용하기 시작한다.

 각 전쟁으로 여러 국가는 피폐해지고 영토가 여기저기에 붙었다가 사라지기 마련인 시대에 또 하나의 문제가 발생하니, 그것은 세계종말이다. 세계의 악과 인간의 악이 뭉쳐져 복수의 화신 ‘앙그라마이뉴’가 부활하는 것이다. 이 ‘앙그라마이뉴’는 이전에 바로셀이 죽인 악신 마르세이오의 본체이다. 이미 한번 죽은 악신 마르세이오는 인간에 대한 증오가 깊어 만일 ‘앙그라마이뉴’가 부활할 경우 모든 인간은 멸종되고도 남을 것이다.

 따라서 ‘앙그라마이뉴’가 부활하지 않기 위해서는 세계의 악을 이끄는 마왕의 자손이 신에게 버려진 땅. ‘죽음의 땅’으로 가서 그 악의 힘을 약화시켜야만 한다. 이 목적에 의해서 케이타는 인간을 위해 악의 힘을 약화시키고, 바론은 ‘앙그라마이뉴’를 부활시켜 죽이는 것보다 케이타를 ‘죽음의 땅’으로 보내 아예 부활을 저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힘을 합친다.

 그러나 케이타와 바론은 서로 다른 입장으로 여행을 떠나는데 그 입장은 케이타는 자신이 들어만 오던 인간에 대한 구원으로 수많은 도움을 인간에게 주고자 많은 활동을 한다. 반면에 바론은 단순히 케이타를 ‘죽음의 땅’으로 보내 세계의 악의 부활을 막으려는 것뿐이다. 그래서 빠르게 여행을 하려는 바론과 달리 케이타는 느긋하게 사람들을 도우려하다 보니 갈등이 생기게 된다.

 또한 바론이 가지고 있는 검인 발뭉은 많은 인간들에게 노림을 당하는 칼로서 가지고 그저 소유권 이전을 통해서만도 수많은 돈을 확보할 수 있는 것만은 확실한 전설적인 물건임이 틀림없다. 그래서 바론의 발뭉을 노리는 세력과 바론이 속해있는 제국의 종교 ‘바로셀란’과 전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믿는 종교인 ‘로우데스’의 싸움이 바론을 중심으로 움직인다. ‘바로셀란’의 경우는 바론이 ‘로우데스’의 종교에 의해 붙잡히지 않게 도와야하며 ‘로우데스’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동원하여 바론을 암살하고 그 발뭉을 얻으려 한다. 이외에도 각종 마을에서 생기는 에피소드별로 갈등구조가 형성된다.




 산타클로스 줄거리


 케이타 드몽쉐르가 사는 마왕의 성이 존재하는 곳. 첫 번째 마을이라고도 불리는 곳은 ‘얼어붙은 도시’이다. 1년 내내 눈이 오고 도시의 얼음이 풀리지 않는 이곳에는 얼음성이 존재하며 그 성에는 마왕이 살고 있었다. 마왕이 살 때 만해도 얼어붙은 도시는 도시가 아니었고 마왕의 소굴이었다. 그러나 영웅 ‘바로셀’이 마왕을 처치하자 얼음성을 중심으로 사람들이 와서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 최단북쪽에 위치한 마을로서 그 위쪽으로는 또 하나의 ‘죽음의 땅’이 존재하며 사람들은 그곳으로 떠나지 않는다. 다만 그 ‘죽음의 땅’에는 신의 유물이 존재한다는 말에 많은 사람들이 얼어붙은 도시에서 일확천금을 노리며 모여든다.

 얼어붙은 도시에는 대대로 산타클로스의 전설이 내려져온다. 수많은 도시와 국가, 제국에까지 널리 퍼져있는 산타클로스의 전설은 붉은 옷을 입은 산타클로스가 매년 12월 33일이 되면 전 세계에 있는 어린이가 있는 집을 돌아다니면서 선물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렇게 선물을 받기 위해서는 자기 전에 집안에 기다란 양말을 벽에 걸고 자야하는데 이를 어길 시에는 선물을 받지 못한다고 한다. 그러나 산타클로스는 사실 악마의 이름이다. 각 집에 있는 어린아이의 숫자를 파악하고 그 영혼을 훔쳐가기 위해 퍼트린 이야기를 사람들은 실제인 것 마냥 믿고 실천하던 것이었다. 그러나 인간에 대한 애정 때문에 케이타는 이 이야기를 실재로 실천하여 산타클로스로 불리기 시작한다. 그의 선물은 때론 생명을 부활시키는 엄청난 힘까지 발휘하기에 각종 질병과 전쟁에 허덕이는 사람들에게는 구원의 손길로 다가온다.

 바론은 세계 각지를 떠돌면서 여행을 하는 모험가이다. 수많은 모험을 통해 베테랑 모험가이면서 발뭉이라는 희대의 신검을 가지고 있는 그는 검술실력도 뛰어나 수많은 죽음의 위기를 모면해오면서 살아왔다. 그런 그에게 엘프들의 왕이자 예언자는 ‘앙그라마이뉴’의 부활을 막기 위해 케이타가 있는 최북단 ‘죽음의 땅’에서 최남단 ‘죽음의 땅’으로 이동시켜줄 것을 부탁한다. 바론은 인간뿐만 아니라 세계의 모든 종족을 말살시켜버릴 ‘앙그라마이뉴’의 부활을 막고자 엘프 왕의 부탁을 들어주기 위해 최북단에 있는 첫 번째 도시 얼어붙은 도시로 간다. 이미 인간들은 수차례의 전쟁을 통해 회복될 수 없는 상태. 마도전쟁으로 마법과 기술이 싸우고 난 이후 쉴 새 없이 각 국지토벌전쟁이 일어나고 이어서 일어난 종교전쟁은 또 하나의 명목으로 나온 국지쟁탈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을 가지는 제국 바로셀리아와 가장 많은 신앙을 가진 종교 로우데스의 싸움은 주변국에도 영향을 주어 수많은 국가를 통해 하루에도 수만의 인구가 죽어나가고 있다. 그런 전쟁은 이미 얼어붙은 도시를 휩쓸고 갔다. 바론이 도착한 얼어붙은 도시에는 로우데스 종교의 힘을 가장 많이 갖고 있는 종교국가 로우펠리아의 영향력 권이었다. 하지만 바론은 개의치 않고 얼음성에 입성한다. 그곳에서 만난 케이타를 통해 자신의 목적을 이야기한 바론은 케이타와 자신이 일치하는 인류구원(모든 종족포함)이라는 목적 하에 움직이기로 한다.

 처음으로 인간 세상에 발을 디딘 케이타는 앞은 보이지 않지만 마법의 힘으로 일반인 이상의 활동을 한다. 그러나 두 눈을 사용할 수 없는 케이타는 아무것도 바라볼 수 없고 오로지 4감에 의해서만 세상을 느끼게 된다. 그런 그에게 인간이란 오랜 세월을 들어온 호기심의 대상이다. ‘안타리아’ 대륙에 존재하는 다양한 종족들 중에서도 가장 호기심이 왕성하고 가장 많은 세력을 가진 인간이란 종족에 대한 케이타의 호기심은 지나친 개입으로 이어지게 된다. 첫 마을부터 발목을 붙잡히게 된 바론은 자신을 붙잡으러온 로우데스의 글래디에디터와 부딪히게 된다. 신성력을 발휘하는 이들은 일반적인 검을 사용하는 것이 아닌, 기술과 신성력의 조화인 물리력을 가진 형체 없는 검을 사용한다. 글래디에디터는 바론을 붙잡아 종교전쟁의 한 수단으로 사용하려 했으나 출동한 글래디에디터는 모두 바론의 손에 의해 죽게 된다. 그가 가진 발뭉의 힘을 알아차린 로우데스는 글래디에디터보다 강한 예니체리를 불러들여 바론을 잡게 한다. 이미 한 차례 글래디에디터와 싸운 바론은 케이타에게 어서 이 마을을 떠나야한다고 알린다. 그러나 인간을 돕는데 즐거움과 재미를 얻은 케이타는 계속해서 인간을 도울 뿐,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최남단에 위치한 ‘죽음의 땅’으로 갈 생각을 하지 않는다. 결국 케이타와 바론은 싸우지만 그 와중에 개입한 예니체리에 의해서 바론은 큰 부상을 입고 만다.

 바론이 부상을 입게 되자 케이타는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서 악마를 불러들여 그를 구한다. 그 과정 속에서 살인을 저지르게 된 케이타는 바론을 구하지만 정신적인 피해를 입게 된다. 바론과 케이타는 예니체리로부터 목숨을 구하지만 발뭉을 잃게 된다. 발뭉을 접수한 예니체리는 바론을 계속해서 추적하지만 한편으로 발뭉을 이용하여 바로셀리아의 세력을 하나씩 점령해간다. 바론은 발뭉을 잃었으나 케이타와 함께 세상을 구하기 위해 계속해서 최남단에 위치한 ‘죽음의 땅’으로 이동하려 한다. 하지만 로우펠리아의 교황은 발뭉을 가지고 더 강한 신성권력을 사용하게 되는데 이를 보다 못한 바론은 발뭉을 회수하기 위해서 신성제국 로우펠리아의 수도로 가게 된다.

 바론은 케이타에게는 남단으로 이동할 것을 부탁하며 자신은 로우펠리아로 이동한다. 하지만 케이타는 이를 거절하고 자신과 함께 발뭉을 구하고 남단으로 가는 것이 더 빠를 것이라고 한다. 바론은 결국 케이타 몰래 로우펠리아에 침입하게 된다. 마왕의 자손이라지만 앞이 보이지 않는 마왕의 자손의 도움보다는 암살자처럼 날렵하게 움직일 수 있는 자신 혼자서 침입하여 검을 되찾아 오는 것이 더 나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발뭉을 회수하기위해 바론이 접근할 것을 미리 알은 교황은 그가 올 것을 준비하고 함정을 준비해놓은 상태. 이미 수십의 예니체리와 발뭉을 쥔 교황이 그를 맞이한다. 결국 꼼짝없이 죽게 된 바론에게 나타난 것은 케이타.

 케이타는 악마를 동원하여 예니체리와 싸우게 하며 교황을 죽이고 발뭉을 회수한다. 그리고 바론과 함께 도주를 한다. 이 과정에서 로우펠리아는 교황이 죽어 세상에 교황의 죽음을 알리고 악마의 주인인 마왕으로 케이타를 공적으로 삼는다. 모든 로우데스 종교 국가는 케이타의 접근을 막으며 그를 추적하는 상황에서 그들은 남단으로 이동하려 한다. 사실 진짜 교황은 죽지 않은 상태에서 꼭두각시 교황이 죽은 것이지만 두뇌회전이 빠른 교황은 꼭두각시 교황의 죽음을 빌미로 삼아 로우데스 종교국가가 일어나게 하고 그곳에 각 병력을 투입한다. 그렇게 로우펠리아의 권력이 한층 더 강화되면서 케이타와 바론은 로우데스 종교를 피해서만이 남단 할 수 있게 된다. 제국 령 외에는 공식적으로 바로셀란을 종교로 쓰는 국가가 없기에 케이타와 바론은 제국 령으로 돌아서 남단 해야 한다. 그러나 그렇게 할 경우에는 시간적으로 손해가 많이 인류구원에 시간이 모자라게 된다. 결국 케이타와 바론은 로우데스 종교국가를 가로지르기로 하며 세계 최고의 터널이 존재하는 미로터널에 들어서게 된다.

 이 과정 속에서 케이타는 인류의 구원을 위해 행동하는 자신과 바론을 공적으로 만드는 로우데스 종교에 대해 의문을 품게 된다. 인류를 위해 행동하는 자신들은 분명히 좋은 행동을 하는 것이 맞는데, 반면이 로우데스 종교의 행동은 그들이 인간의 공적이자 괴물로 오해받자 이 오해를 풀어야한다고 생각한다.

 여기에 바론은 크게 반발하며 케이타가 로우데스 교에 찾아가서 해명하는 것을 막으려한다. 그러나 케이타는 자신의 선행을 알아주지 못하는 인간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하고자 하고 떠나버린다. 결국 바론은 케이타를 따라서 다시 한 번 로우펠리아의 수도로 떠나려한다. 계속되는 바론의 인간의 두 가지 이기적은 모습을 설명해주지만 케이타는 이를 납득하지 못한다. 세상의 대의를 위해 행동하는 것이 이론상 맞으나 인간은 자신의 실질적인 이득이 위해서 더 큰 위험은 배재한 상태에서 행동하는 것을 이해 못하는 케이타는 미로터널을 나와 예니체리와 접촉하게 된다.

 예니체리는 마왕을 죽일 힘이 없어 그를 죽일 방법으로 발뭉을 사용하기로 한다. 결국 바론 또한 케이타를 따라 이동하는 사이에 그들은 바로셀란 교의 습격을 받는다. 바로셀란 교는 바론과 케이타를 도우는 명목으로 그들에게 협조를 했으나 케이타는 오히려 바로셀란 교를 모두 죽여 버리고 만다. 케이타가 원하는 것은 직접 로우데스 교와의 오해를 푸는 것. 바론은 답답한 심정을 감추지 못하고 그를 따라간다.

 반면에 케이타와 바론을 도우려다가 오히려 케이타에게 습격을 받은 바로셀란 교는 헷갈리고 만다. 그들은 영웅의 후손 바론이 케이타를 최남단 끝에 위치한 ‘죽음의 땅’으로 데리고 가야만이 인류를 구원할 수 있고 ‘앙그라마이뉴’의 부활을 저지할 수 있음을 알고 있으나 마왕의 잘못된 행동으로 그들은 마왕을 적으로 삼고 만다. 물론 바론은 그들 제국의 영웅이기에 그들은 케이타를 구속한 상태에서 남단으로 데려가려 한다.

 케이타와 바론은 로우펠리아의 수도에 도착하여 교황을 만나 자초지종을 설명하려한다. 그러나 실제 모습을 드러낸 교황은 케이타와 바론을 따로 만나게 하여 이간질을 한다. 교황은 케이타에게는 바론이 인류구원을 위해 행동하는 듯하나 그는 사실 대의명문을 이용하여 자신의 사리사욕을 챙기려하는 신을 모독한 범죄자라 말하며 신을 섬기는 대부분의 인간은 그들의 종교조차 인정하지 않으며 그를 악질 신성모독범죄자로 만들어버린다. 그리고 바론에게는 케이타가 인류구원을 버리고 로우펠리아로 돌아온 이유는 로우데스 교를 도와 바로셀란 교를 무찌르고 자기 혼자서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그 상황에서 급습한 바로셀란 교의 정예부대는 케이타를 급습하여 큰 피해를 입히고 만다. 모든 정황이 맞게 들어가자 케이타는 바론을 적으로 삼고 로우데스를 도와 바로셀란 교를 무찌른다. 바론은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서 도주한다.

 케이타는 교황을 도와 진정한 인류 구원을 위해 개개인을 만나서 그들의 문제를 하나하나 돕는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그들을 하나하나 돕자 수많은 문제가 생기기 시작한다. 모든 사람들은 건강해지고 부자가 되는 것을 목적으로 삼거나 행복해지길 원하는데, 그 수단으로 돈을 사용한다. 케이타는 아픈 사람은 치료해주고 돈을 주거나 돈을 벌 수 있는 큰 능력을 준다. 그러나 전쟁을 통해 그들을 다시 만났을 때 그들은 다시 병들어 있거나 다른 사람들에게 착취를 당하거나 돈을 잃고 만다. 결국 인간의 먹이사슬에는 능력을 활용할 줄 모르고 그저 원하는 자들은 바닥으로 떨어지게 되고 재산이나 권력이 없는 나약한 사람들은 능력이 있음에도 그 능력을 살릴 수 있는 기반이 되지 못하여 도태되는 것을 깨닫게 된다.

 인간이란 것에 대한 큰 실망을 가진 케이타는 뒤늦게 바론을 찾아간다. 그러나 바론은 이미 혼자서 ‘앙그라마이뉴’를 무찌르기 위해 ‘죽음의 땅’으로 여행하는 중이었다. 케이타는 어쩔 줄 몰라 하는 사이에 교황의 암살시도를 당하게 된다. 케이타를 사용할 수 없게 된 사실을 깨달은 교황이 마왕을 죽여 로우데스 교의 위세를 드높이고 세계를 구원하였다는 명목으로 종교전쟁에 이점을 취하려 했던 선택이다. 그러나 마왕의 암살은 실패로 끝난다. 하지만 케이타는 그 과정에서 더 이상 공격마법을 가진 악마를 소환하지 못하게 되고 오로지 자신이 가진 회복마법만을 사용하게 된다.

 바론은 ‘앙그라마이뉴’를 처단하기 위해 여행 중에 과거의 동료를 만나게 된다. 케이타보다 침착하며 넓은 시야를 가지고 모든 것을 하나하나 세밀하게도 볼 줄 아는 엘프리안은 바론 혼자서는 절대 ‘앙그라마이뉴’를 무찌를 수 없음을 경고한다. 발뭉을 가진 바론은 자신감 있게 가려 하지만 엘프리안과의 싸움에서 바론은 패배하고 만다. 결국 바론은 세계구원을 위해 엘프리안의 도움을 얻기로 하고 엘프리안은 케이타가 없으면 같이 행동하지 않는다고 한다. 바론은 하는 수 없이 케이타를 구하러 가기로 한다.

 케이타는 암살시도에서 살아남지만 로우데스의 다시 쫓기는 신세가 된다. 그러나 바론이 같이 있을 때와는 달리 두 눈이 멀쩡하지 않은 상태에서 그의 도주는 매우 위험하게 된다. 그 와중에 그는 도둑의 도움을 받게 된다. 그의 도움을 받은 사람 중에 도둑의 길드마스터에게 의뢰를 받아 케이타를 도와달라는 의뢰를 받은 인물은 도둑 중에서도 유명한 암살자로 악명을 날린 칼린. 칼린은 교황의 의뢰를 먼저 받고 케이타를 암살하려고 접근하는 중에 길드마스터의 의뢰를 받는다. 그리고 도움요청까지 받으나 이미 첫 번째 의뢰를 받은 상태에서 그는 길드마스터의 의뢰를 이용하여 케이타를 암살하려 한다.

 하지만 인간을 돕던 케이타에 의해 도움 받은 인물들이 칼린을 저지한다. 칼린은 마왕의 자손이 인간에게 보호받은 희귀한 상황에서 갈팡질팡하는 사이에 암살의 시기를 놓친다. 칼린은 케이타를 다시 암살하기 위해 돌아가던 중에 교황이 죽었다는 사실을 듣게 된다. 케이타를 암살하려던 교황은 케이타가 악마소환술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대신 큰 상처를 입고 그 상처가 심해져 죽고만 것이다. 교황을 대신해서 차기 교황으로 추기경이 올라가는 등 로우데스 교는 종교전쟁 와중에 잠시 정전사태 같은 상황에 돌입하게 된다. 이 상황을 이용하는 것은 바로셀란 교. 그들은 그동안 로우데스 교에 빼앗긴 국지들을 수복하고 그들과의 전면전을 준비한다. 칼린은 케이타를 암살하러 가는 와중에 다시 케이타의 도움을 받은 사람을 만난다. 그는 미로터널의 건축을 도맡은 드워프 위트핸드. 그의 재난을 구해준 케이타와 바론에게 도움을 갚고자 나타난 것이다. 칼린은 위트핸드와 싸우지만 손쉽게 전투는 해결되지 않고 드워프는 동정으로 칼린을 회유한다. 칼린은 재차 고민을 하지만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한다. 그리고 교황이 죽었다는 소식을 접한 칼린은 결국 의뢰를 취소하고 도둑의 길드로 돌아간다. 드워프는 케이타를 도와 그를 바론이 있는 곳으로 가게 도와준다. 케이타와 위트핸드는 바론과 엘프리안을 만난다. 그들은 붉은 산맥을 통해 남단 하다가 카르타의 탑에 도착한다. 카르타의 탑에 도착한 그들은 ‘앙그라마이뉴’를 처단하기 위해 더 많은 인원이 필요한 것을 알고 마법사를 섭외한다. 세계 각국의 책을 써내며 뛰어난 마법력을 자랑하는 아이젠 파우스트는 카르타의 탑에서 집필을 하고 있었는데 인류구원이라는 큰 목표를 위해 활동하는 이들을 위해 참여하기로 한다.

 케이타, 바론, 엘프리안, 위트핸드, 아이젠은 계속해서 남단으로 이동하는 와중에 그들에게 접근하는 대병력을 만나게 된다. 추기경이 교황의 권위를 얻자마자 그들의 교황을 죽임으로 몰고 간 악마소탕을 가장 우선시하여 바로셀란과의 종교전쟁을 임시휴전하고 병력을 돌려 글래디에디터와 예니체리를 남단으로 텔레포트 시킨 것이다. 바로셀란은 뒤늦게 이 소식을 접하고 바론을 도우러 가지만 케이타 일행은 글래디에디터와 예니체리병력과 대전투를 치른다. 그들이 있는 곳에서는 가까운 곳에 로우데스 교가 아닌 신체수양의 가장 우선시하는 싸움과 피의 신 이니스를 모시는 신전의 사제들이 나타난다. 그들은 케이타 일행이 인류구원을 위해 이동하는 것을 로우데스 교에서 저지하려하자 이를 막을 생각으로 가게 된다. 그리고 그들의 싸움은 의외로 이니스 교가 승리하게 되는데 싸움과 피의 신 이니스를 모시는 이니스 사제들은 피를 제물로 바쳐 상대의 신체에 직접공격을 가하는 신성력을 사용하여 상대의 영체화 신성력을 무용지물로 만들어버린다. 결국 대다수가 죽을 것을 알게 된 로우데스 교는 후퇴하고 이니스 교의 사제 중 한 명은 ‘앙그라마이뉴’의 부활을 저지하기 위해 같이 이동한다. 로우데스 교는 케이타 일행을 저지하지 못한 것을 다른 수단을 이용해 막기 시작하는데 그들은 로우데스의 권력을 이용해서 국가적으로 케이타의 출입을 금지시킨다. 세계적인 마왕으로 알려진 케이타는 결국 모든 국가에서 출입을 금지 당하게 되고 교황 암살자라는 호칭이 붙게 된다. 세계를 구원하기 위해 활동한다는 그의 명목은 오히려 일행에게 최면을 걸어 영웅의 후손인 바론마저 조종한다는 악질적인 소문이 나돌게 되고 그가 사람들을 도우면서 내려왔던 그의 이야기도 각색되어 사람들을 홀리고 그들의 영혼은 앗아가 힘을 키웠다는 사실로 전해진다.

 결국 산타클로스는 케이타가 알고 있는 데로 악마의 설화로 바뀌게 된다. 세계적으로 모두 산타클로스라는 책을 읽지 못하게 하고 그 이야기에 나오는 산타클로스는 악마이자 마왕이며 어린아이의 영혼을 앗아가는 괴물로 설명된다. 그 과정 속에서 케이타는 인간에 대한 슬픔으로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최남단에 도착한다. 최남단에 도착한 이들은 오로지 인류구원을 위해 ‘앙그라마이뉴’의 부활을 저지하려 도착하였으나 이미 그들은 늦은 상태. 앙그라마이뉴의 부활을 저지했어야할 악의 힘은 케이타의 심신의 약해짐에 따라서 더 방대해졌고 결국 앙그라마이뉴의 부활을 촉진 시키고 만다. 결국 부활한 앙그라마이뉴는 세계 각지에 퍼져버려 인류의 멸망을 준비하고 있으니 세계는 당장이라도 멸망할 것만 같은 위기촉발의 세계.

 케이타는 정신을 차리고 세상을 다시 구원하기 위해서 자신의 모든 힘을 끌어내기로 한다. 시리우스로부터 힘의 사용을 저지 받은 케이타는 최초로 마왕으로 현신하기 시작하나 악신의 본체인 앙그라마이뉴는 케이타 정도로는 막기는커녕 이니 쪼개진 앙그라마이뉴조차 막을 수 없는 상황. 하지만 케이타는 바론과 위트핸드, 엘프리안, 이니스 사제와 더불어 앙그라마이뉴의 분열세력과 싸우기 시작한다.

 앙그라마이뉴는 이미 권력다툼과 종교적인 이익을 추구하는 로우데스의 대신관을 포섭하여 추기경을 몰아내고 종교의 최고 권력을 취한 상황. 바로셀란의 교황 또한 힘의 사용을 억제하고 제국 황제가 모든 것을 주무를 수 있게 한 뒤 그 제국 황제를 얻은 상황이다. 결국 나약한 인간은 최고 권력층이 모두 앙그라마이뉴에 의해 조종당하는 것도 모른 채 서로 싸우기만 하고 케이타 일행이 도착하자 모두 준비한 듯이 그들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또 다른 앙그라마이뉴는 동부대륙으로 이동하여 한 제국으로 가 한 제국을 이용해 전쟁을 일이키기도 한다. 하지만 앙그라마이뉴의 움직임을 사전에 알아낸 예언자는 이미 앙그라마이뉴의 부활까지 예언하여 다른 지원자를 부른다. 그렇게 예언자가 부른 인물은 놀랍게도 이미 죽은 것으로 알려진 케이아스.

 마왕 케이아스는 영웅 바로셀에 의해 죽음으로 알려졌으나 사실 그는 죽음이 아닌 자신의 모든 것을 내리고 자신의 아들에게 물려준 후 그의 두 눈을 앗아가는 것으로 대신했다. 바로셀 또한 케이아스가 아들의 눈을 앗아가 그가 나쁜 마왕으로 부활 할 것을 초연에 막게 되었고 시리우스를 통해 그 아들을 교육하여 인간을 위한 세상을 위한 인물로 만들 수 있게 했다. 그리고 케이아스는 자신의 모든 것을 아들에게 준 후 자신은 인간들에게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세상에 일반 인간처럼 살게 되었는데, 그것을 예언자가 찾아낸 것이다.

 악신을 죽여 인간에게 칭송받는 바로셀은 신에 의해 더 이상 번복할 수 없는 죽음을 경고 받았고 결국 케이아스는 아들을 만나고 케이타와 함께 앙그라마이뉴를 처단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앙그라마이뉴는 케이아스의 등장으로 주춤하자 곧장 자신의 힘을 한 곳에 모으기 시작한다. 악신의 힘은 절대적인 것으로 다른 악신의 힘까지 동원할 수 있게 되자 전쟁은 인간들이 아닌 신이 개입하기까지 시작한다.

 결국 악신을 저지하려는 주신들이 개입하자 악신들은 활개를 펼치지 못하는 상황에서 케이아스는 아들에게 주어진 모든 힘을 돌리는 대가로 아들에게 두 눈을 살리게 된다. 장님으로만 알았던 케이타는 두 눈을 얻는 대신의 자신의 모든 힘을 잃고 그리고 그 힘은 다시 케이아스에게 돌아간다. 케이아스는 자신이 얻은 힘을 토대로 바로셀이 했던 것처럼 악신 마르세이오를 죽인다. 그 과정에서 발뭉은 소멸되고 만다.

 결국 모든 인류와 종족을 죽이려는 악신과 다른 음모마저 막은 케이아스는 다시 소멸의 위기에 처하고 그리고 사라진다.

 케이타와 바론 그리고 위트핸드와 엘프리안, 이니스 사제는 케이타를 다시 북단의 그의 얼음성으로 돌려보내주게 된다. 그 과정 속에서 그들은 모두 빨간 옷을 입고 자신의 이름을 케이타라고 알리며 선행을 하기 시작한다.

 모두가 얼음성에 도착하여 두 눈을 뜬 케이타가 시리우스를 만나고 난 이후, 세상에 산타클로스는 선행을 베푼 자에게 선행의 대가로 선물을 주는 악마 같은 존재로 세계에 알려지게 된다. 그리고 모두들 그 선물이 세계를 구원해준 것에 대해 감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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